롯데건설, 공사대금채권 3차 ABS 2000억 원 발행…2026년 총 8000억 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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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차 자산유동화증권(ABS) 2000억 원어치를 발행했습니다. 5월과 7월 각각 3000억 원 규모 발행까지 더해 2026년 같은 방식으로 확보한 자금은 총 8000억 원입니다.
롯데건설은 자체 개발한 공사대금채권 유동화 금융상품으로 2000억 원 규모의 3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0월 1일 밝혔습니다. 만기는 1년이고,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입니다. 롯데건설은 2026년 5월과 7월 1·2차 발행에서도 각각 300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고, 이번 3차 유동화까지 합쳐 총 8000억 원의 유동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기초자산은 주택사업장과 그룹 계열사 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입니다. 롯데건설은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은행의 신용공여와 예금 운용을 결합한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주간사를 맡았습니다. 인수단에는 키움·삼성·한국투자·KB증권 등이 참여했고, 이번 물량은 금융기관에 전량 매각됐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발행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약 4700억 원의 공사비를 조기 회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금리 인상 등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자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조달했고 금융비용을 낮추고 조달원을 다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로젝트 샬롯'은 롯데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2조3000억 원 규모 PF 펀드인데, 롯데건설은 이 펀드의 선순위 차입금 1조2000억 원을 전액 상환했습니다. 남은 1조 원도 연말까지 추가 상환과 재구조화를 통해 8000억 원대로 줄일 계획이며, 전체 PF 우발채무는 2026년 8월 말 2조4000억 원에서 연말 2조2000억 원대로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 채권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공사대금채권: 건설사가 공사를 완료한 후 발주처로부터 받을 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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