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사상 첫 1200억 달러 돌파, 1~9월 누적 8000억 달러 넘어
기사 16건 · 9개 매체 · 25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9월 한국의 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26년 1~9월 누적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8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반도체 수출은 단일 품목 최초로 6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10월 1일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한 120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 수출액이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평균 수출은 56억 3000만 달러(약 7조 6500억 원)로 사상 처음 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수입은 26.0% 증가한 7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498억 5000만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월간 무역흑자가 400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2.8% 증가한 603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단일 품목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반도체는 수출물량과 고정가격이 함께 상승하고 메모리 수요 증가세도 이어지면서 8월의 종전 최대 기록 466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동아일보와 뉴시스는 이번 9월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9월 누적 수출은 8145억 달러로 사상 처음 8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2025년 연간 수출액 7093억 달러를 이미 웃돌았습니다. 1~9월 누적 무역흑자는 2525억 달러입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은 여전히 우리 수출에 큰 변수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사이클: 특정 상품의 가격이 장기간 상승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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