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상어 닷새째 출몰, 관계기관 대책 마련 착수
기사 48건 · 9개 매체 · 9월 18일부터 6일째 · 3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9월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 상어가 나타난 이후, 이 상어는 9월 22일까지 닷새째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상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9월 18일 오전 8시 57분경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살아있는 상어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부산해양경찰서에 접수되었습니다. 당시 주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신고했으며, 상어의 크기는 대략 3.5m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상어를 바다로 유인했습니다. 그러나 해경은 상어를 몰아붙일 경우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권고에 따라, 상어가 스스로 먼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인 9월 18일 오후 3시 15분경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이 상어는 산책로 바로 옆까지 접근하기도 했습니다.
9월 19일 오후 1시 5분경에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부산시는 이 같은 신고를 받은 후 인근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9월 20일에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사흘째 나타나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9월 18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친수공원 수로에서 헤엄치는 상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왔습니다. 상어가 나타나는 수로 주변 난간에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5~10분 간격으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면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찍거나 탄성을 질렀습니다. 평소 주말에도 한적하던 공원 주차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푸드트럭까지 등장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 상어에게 '부캉이'라는 애칭을 붙였습니다. 9월 19~20일 주말 동안 상어를 보기 위해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9월 19일 약 8,800명, 9월 20일 약 1만 명으로 집계되어 평소보다 4~5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9월 21일에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3.5m급 상어가 나흘째 목격되었습니다. 수로 안쪽에서 길이 약 1m의 물고기가 발견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상어가 새끼를 낳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상어는 9월 22일까지 닷새째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SBS는 전했습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는 무태상어로 추정됩니다. 무태상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에서 주로 발견되며, 공격 위험성이 있는 어종으로 분류됩니다.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 최윤 명예교수는 9월 22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상어가 먹이를 쫓아 도심 수로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상어가 장기 체류할 조짐을 보이자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경찰서,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SBS와 연합뉴스는 제목에서 추석 연휴 이후 상어를 외해로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친수공원: 강이나 바다 등 물과 접한 공간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물을 가까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원입니다.
무태상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에 주로 서식하며, 사람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상어의 한 종류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나흘째 상어가 수로에 갇힌 상황과 관련해 한 학자가 우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제목에서 전했습니다. 반면, 온라인에서는 1m 크기의 물고기 발견을 근거로 "상어가 새끼를 낳은 것 아니냐"는 출산설을 제기하며 상어가 새끼를 지키기 위해 수로를 떠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아래 「보수 · 중도·방송 · 통신사 · 진보」 구분은 매체 단위 라벨이며 근거는 성향 분류 기준에 적혀 있습니다.
보수 9건 · 중립 9
닷새째 부산 수로 맴도는 상어 ‘부캉이’…이유는?중도·방송 16건 · 중립 15 · 우호적 1
상어 '부캉이' 장기체류 조짐…추석 연휴 후 외해 유도 검토통신사 14건 · 중립 14
상어 '부캉이' 장기체류 조짐…추석 연휴 후 외해 유도 검토(종합)진보 9건 · 비판적 2 · 중립 7
매일같이 몰리는 구름인파에 사고날라···‘부캉이’를 어쩌나, 관계기관 골머리같은 분야의 다른 이슈
-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개정 형소법 시행에 따른 수사 공백 우려하며 대책 마련 촉구 기사 4건 · 16시간 전
- 전남 고흥 이주노동자 소화기 분사 의혹, 정부 감독 착수 기사 10건 · 1시간 전
- 중대재해 사망사고 사업주 최대 징역 15년 양형기준 마련 기사 5건 · 13시간 전
- 김승원 의원 성추행 의혹, 경찰 수사 착수 여부 입장 표명 기사 8건 · 16시간 전
- 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박 냉매 가스 누출, 선원 5명 사상 기사 14건 · 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