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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동시다발 해킹 공격에 경찰 내사 착수

기사 7건 · 7개 매체 · 1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보도 균형
쉬운 요약
한눈에

경찰이 국내 주요 은행을 노린 해킹 공격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해킹 피해가 공식화된 은행들에서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됐고,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의 내사 대상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으로, 모두 해킹 피해가 공식화된 곳입니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0월 1일, 나머지 3개 은행은 10월 2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언론 보도로 피해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움직였고, 동아일보와 뉴시스는 경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조속히 수사 태세를 갖춘 것으로 봤습니다.

신한은행에서는 약 2만5000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신한은행은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신종 해킹으로 이들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전화번호·연소득·산출한도 등의 대출 관련 정보와 주민등록번호 66건, CI 연계정보 97건이 포함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119명, 하나은행은 고객 89명의 정보가 유출됐고,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직원의 신상정보 11건이 유출됐습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는 정보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은행도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번 공격이 AI를 활용한 자동화된 해킹일 가능성을 전했고, 경향신문은 업계가 AI 에이전트 동원을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보안 업체 지니언스의 문종현 시큐리티센터장은 중국어로 AI 자율 침투를 의미하는 문구가 웹서버의 일부 페이지 제목에 기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이 웹서버가 신한은행 해킹 공격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개정 형사소송법이 10월 2일 시행되면서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됐습니다. 경찰이 정식 수사에 들어가면 이번 사건은 이 개편 이후 경찰이 맡는 첫 대형 사이버 사건이 될 전망입니다.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수사 대상에도 포함되지만, 10월 2일 공식 출범한 중수청이 곧장 수사에 착수할 여건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어·배경

내사: 정식 수사로 입건하기 전에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 절차입니다.

인공지능(AI):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능력, 지각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기술입니다.

여러 출처를 종합해 AI가 작성하고 별도의 AI 교차 검수를 거친 요약입니다.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아래 「보수 · 중도·방송 · 통신사 · 진보」 구분은 매체 단위 라벨이며 근거는 성향 분류 기준에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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