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수색 작전 중 지뢰 추정 폭발로 군 간부 3명 부상
기사 42건 · 10개 매체 · 9월 21일부터 3일째 · 14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9월 21일 오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이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그중 1명은 발목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 소속 간부 3명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수색 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발 사고를 당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폭발의 원인이 지뢰인지, 그리고 지뢰라면 어느 쪽 군이 매설한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참은 사고 발생 지역이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구역과는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하고 "정부는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상당한 장병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사고가 유엔군사령부의 군사분계선 인근 지형 변화 현장 조사에 앞서 우리 군이 수색로를 개척하던 도중 발생했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수색대대 대대장(중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각 2km씩 설정된 지역으로, 군사 활동이 금지된 곳입니다.
군사분계선(MDL): 한반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군사 경계선입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이번 폭발 사고가 북한군이 2025년부터 2026년 초 사이에 군사분계선 남쪽에 조성한 지뢰지대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북한군 지뢰가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용원 의원은 북한의 목함지뢰 한두 발이 폭발해 발목이 절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합동참모본부는 사고 발생 지역이 북한군 지뢰 매설 구역과 떨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군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의도적으로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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