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월 여아 사망 사건, 부친 경찰 내사 종결에 수사심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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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2019년 서울 성북구에서 사망한 44개월 여아의 부친이 경찰의 사건 종결 처분에 대해 다시 심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망 당시 여아의 몸에서는 멍이 확인되고 혈액에서는 캡사이신이 검출돼, 부친 측은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28일, 서울 성북구에서 44개월 된 여아가 위급 상황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감정서에는 사인이 머리 손상으로 추정된다고 적혔습니다. 사망 당시 여아의 머리와 몸통, 팔다리 등 전신에서 다수의 멍과 피하출혈이 확인되었고, 혈액과 위 내용물에서는 캡사이신이 검출되었습니다. 2019년 당시 이 사건은 정식 입건되지 않고 변사사건으로 처리되었으나, 언론 보도로 논란이 커지자 서울 성북경찰서는 2026년 1월부터 재검토를 위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2026년 4월경 타인의 개입을 입증할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아동학대 등 혐의가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국과수는 감정서에 캡사이신을 상당량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스스로 먹었는지에는 의문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여아의 부친 전모 씨(39)는 이 종결 처분이 적절한지, 추가 수사가 필요한지 심의해달라며 서울경찰청에 9월 7일 수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내사: 정식 수사로 입건하기 전에 사건의 단서를 확인하고 수사할 필요가 있는지 알아보는 절차입니다.
수사심의: 경찰의 수사 과정이나 결과가 적절했는지 외부 전문가들이 다시 심의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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