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스토리

SNS에 일상 적극 공유하거나 남과 비교하는 이용자, 외로움 더 느낀다는 연구 결과

기사 4건 · 4개 매체 · 10월 5일부터 3일째 · 16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쉬운 요약
한눈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SNS 이용자 전체의 외로움 비율은 비이용자보다 낮았습니다.

자세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대한예방의학회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분석 대상은 '2024년 서울서베이'에 참여한 서울 거주 성인 3만 4142명입니다. 연구팀은 이들이 SNS를 이용하는 행태와 외로움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52.3세였고, SNS 이용자는 2만 5134명, 비이용자는 9008명이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28.2%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SNS 이용자는 26.3%로 비이용자(33.5%)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이용자의 외로움 비율은 30.1%로 그렇지 않은 이용자(23.3%)보다 높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SNS 게시물을 보며 자신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이용자는 34.4%, 소외감을 느끼는 이용자는 37.5%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은 이용자는 각각 22.9%, 22.4%였습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타인과 비교하는 이용자는 연령·성별·소득 등의 영향을 보정한 분석에서 외로움 오즈가 비이용자의 1.5배였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용자는 1.66배였습니다.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경우 외로움과의 연관성은 20~59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60세 이상에서는 뚜렷했습니다. 조선일보는 60세 이상에서 일상을 적극적으로 SNS에 공유하는 경우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SNS 비이용자의 1.83배였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구팀은 "문제가 될 수 있는 SNS 이용 행태는 외로움과 강하게 연관돼 있었다"며 "특히 노년층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행동과 특정 인구 집단에 맞춘 교육과 개입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번 연구가 한 시점의 설문자료를 분석한 단면연구이며, 외로운 사람이 특정 방식으로 SNS를 이용하는지, SNS 이용이 외로움을 높였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용어·배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오즈: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을 일어나지 않을 확률로 나눈 값

단면연구: 한 시점에 조사한 자료로 변수 사이의 관계를 보는 연구 방식

여러 출처를 종합해 AI가 작성하고 별도의 AI 교차 검수를 거친 요약입니다.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아래 「보수 · 중도·방송 · 통신사 · 진보」 구분은 매체 단위 라벨이며 근거는 성향 분류 기준에 적혀 있습니다.

같은 분야의 다른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