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해외 봉사 강지헌·주수경 부부, 제38회 아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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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우크라이나, 몽골, 말라위 등에서 30년간 의료·교육 봉사를 이어온 강지헌·주수경 부부가 제38회 아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9월 29일 제38회 아산상 수상자로 치과의사 강지헌 씨(66)와 주수경 씨(66)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가 장기 해외봉사를 결심한 계기는 1994년 우크라이나 단기 의료봉사 참여였습니다. 1996년에 가족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떠난 강 씨는 고려인 등을 진료했습니다. 강 씨는 몽골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했고, 말라위에서는 2015년 치과 클리닉을 열고 현지 치대생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주 씨는 몽골과 말라위에서 어머니 학교를 운영했고, 여성 자립을 지원했습니다. 뉴시스는 부부가 강 씨의 주민 진료와 현지 의료인 양성, 주 씨의 아동 교육과 여성 지원 등을 통해 현지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왔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박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인 박철성 씨(65)가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박 씨는 국내 중증장애인과 뇌전증 환자를 32년간 돌보고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서 봉사를 이어 왔다고 전했습니다.
아산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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