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체 조사에서 신천지 교인 집단 입당 정황 확인…김민석·친청계 갈등 재점화
기사 51건 · 9개 매체 · 10월 13일부터 5일째 · 1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자체 조사에서 신천지 교인들의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확인됐다고 밝히자,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조사 근거 공개를 요구하는 등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10월 14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 방송에서 당 조사 결과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적 경선 개입에 대해서는 "증언들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집단 가입 규모가 3만~5만 명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보도된 것이 정확하지는 않다"고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부터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거론해 왔습니다.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김 대표 앞에서 조사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고, 언론플레이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반발했고, 비공개 보고 내용을 누가 흘렸는지 밝혀야 한다고도 요구했습니다. 지도부는 10월 14일 오후 6시 비공개 회의를 열었고,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은 회의 뒤 신천지 관련 처리 방법을 좀 더 숙고해서 결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10월 15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 "당헌·당규를 지키면서 할 것은 다 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최민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두 번에 걸친 최고위 보고에서 3자 비밀연합의 근거 보고는 없었다며 진상을 밝히고 책임소재도 규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0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힘에 적용했던 법과 원칙을 민주당에도 똑같이 적용해 수사기관이 공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당대회: 정당이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당원 대회입니다.
김민석 대표는 집단적 가입이 확인됐고 조직적 개입 증언도 있다고 밝히면서 후속 조치를 신중하게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와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고 요구했고, 친청계는 의혹이 허위로 드러나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래 「보수 · 중도·방송 · 통신사 · 진보」 구분은 매체 단위 라벨이며 근거는 성향 분류 기준에 적혀 있습니다.
보수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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