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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월 3일 서울 숭례문 앞 대규모 장외 집회 개최…약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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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균형
쉬운 요약
한눈에

국민의힘이 개천절인 10월 3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역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고, 당은 "총 20만명가량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025년 9월 28일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히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사흘 앞두고 국민의힘은 10월 3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연합뉴스는 집회에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고 비당권파 의원들의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문제와 검찰청 폐지,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를 집회에서 집중적으로 겨냥했고, 정점식 원내대표는 "북한 지뢰 도발에도 북한 비판은 단 한마디도 안 했다. 도대체 김정은한테 무슨 약점을 잡혔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취재진에 "오늘 이후 예정된 장외집회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국민의힘이 당분간은 원내 투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시스는 집회 전 당내 일각의 신중론이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장외 투쟁에 나설 경우 화력 분산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10월 3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제1야당이 거리로 나서는 것이 정말 국민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고,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너져 가는 장동혁 체제를 연명하기 위해 극단적 언어와 혐오 발언으로 강성 지지층을 선동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용어·배경

장외 집회: 국회 밖에서 정치적 주장을 펼치기 위해 여는 대규모 모임입니다.

국정감사: 국회가 정부의 정책 집행과 예산 사용 등을 조사하고 감독하는 활동입니다.

쟁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감을 통해 민생과 안보 참사에 대한 국민 분노가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 오늘 집회가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국민보다 당내 권력이 더 중요한 반민생 정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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