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은행·카드업권에 자체 보안 점검 지시
기사 4건 · 3개 매체 · 3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금융당국은 은행과 카드업권에 자체 보안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해킹사고가 잇따르자 금융위원회는 10월 2일 금융권 긴급 상황 대응 회의를 했습니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0월 2일 금융권 '긴급 상황 대응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정보 유출 사건과 공격 수법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신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권과 카드업권에 외부 노출된 전산시스템 전반을 자체 보안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지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격 대상이 된 신한은행의 대출모집인 전용 서비스와 국민은행의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보안 취약점과 접근통제 현황을 집중 점검하는 것과 함께, 금융사는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과 서비스를 전부 파악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은 대고객 서비스 여부나 종류와 관계없이 점검 대상입니다. 외부 노출 정보는 최소화하고, 인증 없이 내부 정보에 접근하는 경로가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에 보안취약점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자체 보안 점검을 지원하며, 점검 결과를 신속히 보고 받은 뒤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위·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은 현장 조사에 착수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공격자 IP와 공격유형 등 정보를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소비자 보호와 피해 보상은 침해사고가 발생한 금융사가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관리·감독할 예정입니다.
신 사무처장은 "금융권 침해 시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협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침해사고의 원인과 공격 수법을 철저히 분석해 제도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확실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월 2일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에서도 정보유출이 파악됐고, 정보유출 신고가 접수된 4개 은행(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에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인력을 급파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10월 1일, 통신 전문 구조(코드)가 무단 해킹당한 사고로 고객 약 2만5천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외부 침입으로 고객 정보 100여 건이 유출된 사실을 자체 점검 과정에서 확인했습니다.
전산시스템: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관리하는 체계입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아래 「보수 · 중도·방송 · 통신사 · 진보」 구분은 매체 단위 라벨이며 근거는 성향 분류 기준에 적혀 있습니다.
중도·방송 2건 · 중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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