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 출범, 이정현 직무대행 국민 신뢰 회복 강조
기사 6건 · 5개 매체 · 46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10월 2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이 공소청의 역할과 국민을 지킬 책무는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은 10월 2일 오전 비공개로 열린 개청식에서 공소청이 국민에게 존재 이유를 다시 증명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직무대행은 "기관 명칭과 업무 방식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국가 유일의 소추기관이자 인권옹호기관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국민을 지킬 책무는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공소청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새로운 현판을 걸고 기관이 출범하는 모습만으로 얻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용의 가르침인 행원자이(行遠自邇)와 등고자비(登高自卑) 등을 인용하며 "가까운 곳부터 먼저 살피는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우리 스스로 먼저 낮은 곳을 향하는 마음이라면, 국민이 공소청을 필요로 하고 신뢰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공소청 구성원 모두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두루 살피며, 누구에게나 법이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도 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직무대행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잘못한 지점들이 발견된다면 겸허히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개청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공소청'으로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소청은 10월 2일부터 폐지된 검찰청의 기소와 공소유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개청식은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본청(옛 대검찰청)에서 열렸고, 본청 간부들과 법무부 인사들만 참석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공소청 수장의 명칭은 검찰총장을 유지하며, 이 직무대행이 9월 23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고 검찰총장은 2025년 7월부터 공석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소청: 검찰청이 폐지되고 새로 출범한 기관으로, 기소 및 공소유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행원자이: 먼 곳을 가려면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의 중용 구절입니다.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의 중용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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