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0월 물가상승률 3% 내외 높은 수준 전망
기사 3건 · 3개 매체 · 10월 2일부터 2일째 · 1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한국은행은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내외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로 낮아졌지만, 한국은행은 기저효과를 걷어내고 보면 물가 오름세가 다소 확대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2일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이 부총재보는 9월 소비자·근원·생활물가 상승률이 모두 8월보다 낮아졌지만 8월의 일시적인 기저효과가 소멸한 점을 고려하면 물가 오름세가 다소 확대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8월 3.1%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습니다.
이 부총재보는 근원 품목에서는 개인 서비스 가격이 비용 압력의 전이로 항공료와 여행비 등을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했고, 반도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등 내구재 가격도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근원 품목의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3% 내외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동 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근원물가를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2025년 8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요금 50% 감면으로 당시 물가가 일시적으로 낮아졌고 그 탓에 2026년 8월 물가 상승률은 실제 물가 흐름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SBS는 이 기저효과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6%포인트, 근원물가 상승률이 0.8%포인트, 생활물가 상승률이 1.1%포인트 각각 더 높아진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저효과: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과거와 비교할 때, 과거의 특정 시점 상황이 비정상적으로 좋거나 나빠서 현재의 변화가 실제보다 과장되거나 축소되어 보이는 현상.
소비자물가 상승률: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것은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의미.
근원물가: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한 물가 지표로, 물가의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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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소비자물가 3%대 높은 수준 이어갈 것”중도·방송 1건 · 중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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