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금명간 국회에 보낼 예정
기사 19건 · 9개 매체 · 9월 30일부터 2일째 · 52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청와대가 10월 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금명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추가 검증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월 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인사청문요청안을 금명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수석은 "추가 검증 결과 당초 검증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 중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막연한 추정 수준의 내용도 있었고,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임명 제청한 뒤 여권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이 대통령은 추가 검증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성 수석은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라는 주장은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성 수석은 김 후보자가 2020년 8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 사건에 재기수사를 명령했으며, 이로 인해 윤석열 정부 첫 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청은 10월 2일 공식 출범합니다.
인사청문요청안: 대통령이 국회에 특정 직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는 문서입니다.
친윤 검사: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라는 뜻으로, 범여권 일각에서 김 후보자를 비판하며 쓰는 표현입니다.
검찰 경력을 문제 삼는 목소리에 대해 성 수석은 "모든 검사가 나쁜 검사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나쁜 검사가 있었다고 해서 국가 기능에서 모든 검사를 배제할 수는 없다"며 "이는 개혁이 아니라 개혁을 명분으로 한 파괴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범여권 일각에서 김 후보자의 검사 출신이라는 점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반대 성명 참여 등을 들어 '친윤 검사'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고,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등이 사퇴를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청와대가 임명 절차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청문회에서 '친윤 검사' 진위가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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