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경험 많은 가계, 소비 위축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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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한국은행은 환율 급등 경험이 많은 가계일수록 고환율 시기에도 소비를 상대적으로 덜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10월 1일 발표했습니다. 세대별로는 X세대가 소비를 크게 줄이지 않은 반면 MZ세대는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0월 1일 보고서 ‘환율 급등 경험과 가계소비 간의 관계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최영준 부국장은 보고서에서 "환율 급등 경험이 많을수록 환율 상승이 가계 소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급등기에 X세대는 가계 소비를 크게 줄이지 않은 반면 MZ세대는 더 많이 줄였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환율 수준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X세대가 적응적 소비 행태를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최 부국장은 추정했습니다. DSR이 높은 가계일수록,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계일수록 환율 급등에도 가계 소비를 크게 줄이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최 부국장은 "최근 환율이 1,500원대까지 올랐으나 가계 소비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로도 가계의 적응을 들었습니다. 최 부국장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가계의 적응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정책은 가계의 소비 행태 변화와 계층 간 소비 격차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율: 한 나라의 화폐와 다른 나라의 화폐 교환 비율입니다.
가계: 한 가정을 이루는 사람들의 살림살이를 뜻합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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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율 급등 겪어본 가계, 고환율에도 소비 덜 줄인다”중도·방송 1건 · 중립 1
한은 "환율 급등 경험 많을수록 소비 위축 제한적"통신사 1건 · 중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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