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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찰청 폐지 하루 앞두고 중수청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

기사 4건 · 3개 매체 · 9월 30일부터 2일째 · 2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쉬운 요약
한눈에

국민의힘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하루 앞두고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형사사법체계 개편 강행을 규탄했습니다.

자세히

국민의힘은 10월 1일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있는 중수청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70여 명은 검은 양복을 입은 채 '근조(謹弔) 형사사법'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허리를 숙여 사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의총을 시작했습니다.

10월 2일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정점식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강간을 강간이라고, 살인을 살인이라고 밝혀내지 못하는 치안 붕괴의 지옥문이 내일부터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중수청이 민간 빌딩 업무시설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고 아직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지명하고 3주 넘게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보내지 않았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10월 1일 현장 의원총회에서 "이제 깡통 중수청, 깡통 공소청으로 치안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말했고, "공소취소를 하려는 자가 범죄자다"라고 했습니다. 뉴시스는 의원들이 규탄사를 마친 이후 문 앞에서 청사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며 항의했지만 내부로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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