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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벤처·스타트업 자금 공급 4년 새 반토막, 대기업은 20조 원 넘어

기사 3건 · 3개 매체 · 9월 30일부터 3일째 · 1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쉬운 요약
한눈에

9월 30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산은이 벤처·스타트업에 공급한 자금은 8860억 원으로 2021년보다 1조279억 원(53.7%) 줄었습니다. 반면 대기업 공급은 늘어 2025년 22조8864억 원으로 20조 원을 넘었습니다.

자세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 의원이 제출받은 산업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벤처·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공급액 8860억 원은 2025년 전체 공급액 90조5539억 원의 0.98%에 그칩니다. 2021년 1조9139억 원에서 1조279억 원(53.7%) 줄었고, 전체 자금 공급에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49%에서 1.5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산은 전체 자금 공급 규모는 76조9558억 원에서 90조5539억 원으로 13조5981억 원(17.7%) 증가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 자금 지원은 전체 공급이 커졌는데도 오히려 축소된 것입니다. 2026년 들어서는 8월 말 기준 전체 자금 공급액 61조4642억 원 가운데 벤처·스타트업 공급액이 4827억 원(0.79%)에 그쳤습니다.

대기업 공급액은 2021년 16조741억 원에서 2022년 17조5890억 원, 2023년 19조3416억 원, 2024년 19조9811억 원, 2025년 22조8864억 원으로 매년 늘어 4년간 6조8123억 원 증가했습니다. 2021년 20.9%였던 대기업의 전체 공급 비중도 2025년 25.3%로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겨레는 2026년 8월까지 대기업 자금공급액이 13조218억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산총액 기준 10대 대기업 집단에 대한 공급은 2023년 8조6576억 원에서 2024년 9조2578억 원, 2025년 10조8922억 원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겨레는 2026년 8월 말까지 10대 집단 공급액을 6조6801억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그룹은 2025년 기준 집단별 공급액 3조13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화 1조3983억 원, SK 1조3255억 원, 현대자동차 1조559억 원, HD현대 1조87억 원 순이고, 그 아래로는 포스코 9128억 원, GS 8543억 원, LG 6872억 원, 롯데 4381억 원, 농협 813억 원 순입니다.

삼성에 공급된 자금은 2024년 4200억 원에서 2025년 3조1300억 원으로 1년 만에 약 7.5배로 증가했습니다. 산은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비투자를 위해 활용한 영향 등으로 풀이됩니다.

산은 측은 "대기업의 경우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강화하면서 자금 공급이 늘었다"며 "벤처·스타트업은 대출 및 직접투자 외에도 간접투자, 온렌딩(On-lending) 등을 활용해 투트랙으로 지원하고 있어 공급액이 감소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병덕 의원은 "정책 금융은 이미 성장한 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 금융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분야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배경

벤처·스타트업: 이 자료에서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가리킵니다.

10대 대기업 집단: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가려낸 상위 10개 대기업 집단을 말합니다.

여러 출처를 종합해 AI가 작성하고 별도의 AI 교차 검수를 거친 요약입니다.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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