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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들, 주식 결제일 T+1 단축에 충분한 준비·시범운영 제안

기사 3건 · 3개 매체 · 9월 29일부터 4일째 · 2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쉬운 요약
한눈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식 결제일을 거래 다음 날(T+1)로 단축하는 방안과 관련해 "충분한 준비와 시범운영을 거쳐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재정경제부가 9월 30일 밝혔습니다.

자세히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국제차관보)은 9월 29일 '글로벌 핵심 투자자 협의체'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 관리관은 이 자리에서 투자자들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뉴시스는 회의에 블랙록, 아문디, 노던 트러스트,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 글로벌외환부문협의체(GFXD)가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원화 국제 결제망' 시범운영, 외국계 증권사에 대한 해외 차입 제한 완화, 결제촉진대금 제도개선,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신설 등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고 뉴시스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외환 분야 제도개선 FAQ 발간도 소개됐다고 전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증권 결제·거래 편의가 해외 차입 제한 완화 등을 통해 제고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또 실제 활용 상황과 세부 운영을 지속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시장 참가자들과 앞으로 결제일 단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기관들은 투자자들이 낸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를 운영하며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계속 점검하고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재경부는 "앞으로도 투자자 협의체를 글로벌 투자자와의 정례적인 소통채널로 지속 운영하면서 투자자의 시장 접근 편의성과 제도개선 체감도를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서 9월 29일 해외 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의 T+1 전환과 관련해 강조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티모시 커디히는 “올바른 목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속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속도(safe speed)’”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준비 수준은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의 지웬 추아 아시아 주식 트레이딩 총괄은 “모두가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단계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콩거래소의 유태석 전무는 별도로 움직이는 증권 결제와 외환·지급결제 시스템이 함께 개선돼야 한다고 봤습니다. 조선일보는 주식 결제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향에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공감하면서도, 해외 투자자가 실제 거래 과정에서 마주하는 외환결제와 시차, 수탁, 증권대차 등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적은 결제시간만 앞당기고 시스템 점검과 시장 참여자의 준비가 없으면 운영상 부담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용어·배경

T+1: 주식 매매일로부터 하루 뒤에 대금을 주고받는 결제 주기로, 현행 T+2를 하루 줄이는 것입니다.

T+2: 주식 매매일로부터 이틀 뒤에 대금을 주고받는 현행 결제 주기입니다.

증권대차: 주식을 빌려주고 빌리는 거래를 말합니다.

여러 출처를 종합해 AI가 작성하고 별도의 AI 교차 검수를 거친 요약입니다.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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