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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에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겠다는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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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서는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서울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밝혔습니다.

자세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무조건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되게 하는 성숙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민주당의 자세"라며 "특별히 지금같이 시정에 불안정성이 있을 때는 더욱 저희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시장이 현재 시정에 집중하기 어려운 정치적 환경에 있는 것이 저희들로서도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고 시민들께도 불편을 안겨 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김 대표의 이 발언이 명태균 씨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오세훈 시장을 겨냥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김 대표가 "선거와 관련한 승패의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시민의 삶과 관련한 책임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에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정리한 12개의 예산 중 5개가 오세훈 시장이 제기한 예산"이라며 그동안 비판적 협력을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해 왔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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