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 소나무 모두 베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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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충남 태안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는 대책을 추진합니다.
태안군은 급속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해 '수종전환(모두베기)' 사업에 나섭니다. 피해 지역에서 소나무를 모두 베어낸 뒤 새 나무를 심는 사업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이 사업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전했습니다.
태안군은 전체 산림면적 2만 1,708ha 가운데 소나무림이 약 69%인 1만 5,057ha를 차지하며 지리적·식생적 여건이 재선충병 전파에 매우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누적 감염목은 3만 7천여 본에 달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산림 전문가들이 실제 잠복 감염목이 20만 본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습니다.
태안군은 선단지 경제림을 중심으로 8개 읍·면을 집중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벌채 이후 3년 이내 이행해야 하는 의무조림은 산림소유자가 태안군에 보조조림을 신청하면, 자부담 없이 조림 비용 전액을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여 나무를 죽게 하는 병입니다.
수종전환: 특정 지역의 나무 종류를 다른 종류로 바꾸어 심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조림: 벌채 이후 3년 이내 이행해야 하는 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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