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대표,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 인력 감축에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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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 29일 새벽 서울시 양천구 신정차량기지에서 노동자들과 만난 뒤, 서울시가 지하철 차량기지 인력을 더 줄이려는 상황에서 안전에 우려가 있을까 싶어 점검해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9월 29일 새벽 신정차량기지에서 노동자들과 만났고, 이후 민주당 유튜브의 '민티 07'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차량기지 근무 환경에 대해 "지난 한 20년 사이에 (지하철) 차량은 늘었고, 서울 전체로 보면 2000명 정도 인력이 줄었는데, 서울시에서 (인력을) 더 줄이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다른 것은 몰라도 경비 절감이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 있다고 해도 안전과 관련한 것은 문제가 되면 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량 한 대가 들어오면 한 1시간 사이에 한 7~8명이 흩어져서 아래, 위, 중간을 쭉 훑어보는데, 전원과 관련된 위험도 있다"며 "인원을 줄이는 데 너무 집중하다가 안전에 우려가 있을까 싶어서 그 부분을 좀 점검해 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황희 민주당 의원과 국정감사에서 좀 점검해 보기로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신정차량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우리 시민들에게는 발이자 몸 같은 존재인데 늘 안전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했으며, 2026년이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지 딱 10년 되는 해라고도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김 대표의 인력 감축 발언에 대해, 2025년 12월 노사가 합의한 조직진단을 2026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이는 안전사고 근절과 인력 운영 개선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안전이 확보되는 인력 운영 방안을, 진단 결과에 따라 마련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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