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육영수 여사 피격 배후 암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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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정보부가 계획했을 수 있다고 암시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영화가 역사 왜곡이며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9월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9월 28일 페이스북에 이 영화를 언급하며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며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한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도 9월 28일 이 영화를 두고 선을 넘었다며 반드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제목에서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9월 28일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역사 왜곡이 정당화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2002년 박근혜 전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이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9월 26일 누적 관객 130만 명을 넘긴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영화 '암살자(들)'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대한 황당한 음모론을 담고 있으며, 이는 역사 왜곡에 해당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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