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이브리드 대미 수출 70%, 기아 전기차 유럽 수출 4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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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2026년 1~7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늘었습니다. 미국행 하이브리드차는 현대차, 유럽행 전기차는 기아의 선적량이 두드러지게 늘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총 59만 1471대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의 대미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12만 1027대로 70.1% 급증했습니다. 미국은 현대차의 최대 수출 시장입니다. 미국에서 전기차를 살 때 받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가 2025년 종료되면서, 그 수요가 하이브리드차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동아일보는 풀이했습니다. 기아 브랜드 전체로는 전기차 수출이 10만 3823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3% 늘었지만, 현대차의 전기차 수출은 12.4% 감소한 5만 8193대에 그쳤습니다. 기아가 유럽에 수출한 전기차는 8만 428대로 2025년보다 44.7% 증가해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이를 기아가 고유가 등 유럽 현지의 수요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신차를 적기에 투입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HEV):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입니다.
전기차(EV): 전기 모터로만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세액공제: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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