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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 주총서 최윤범 회장 측 감사위원 선임

기사 12건 · 4개 매체 · 9월 6일부터 5일째 · 57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보도 균형
쉬운 요약
한눈에

고려아연은 9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단국대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번 선임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이사회 내 우위를 강화했습니다.

자세히

고려아연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에 의한 독립이사 4명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은 가결됐는데,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는 같은 취지의 안건이 부결된 바 있습니다. 주주총회에서 백인규 교수는 출석 주식 622만5934주 중 509만2815주의 지지를 받아 감사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는 출석 의결권 대비 약 81.8%의 찬성률입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에서 추천한 박유경 후보는 173만9065주(27.94%)를 얻어 과반수의 찬성을 얻지 못하고 부결되었습니다. 이번 감사위원 선임에는 개정 상법에 따른 합산 3%룰이 처음 적용되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인 61만1796주까지만 의결권이 인정되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로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존 9대5에서 최윤범 회장 측 12석,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7석으로 재편되며 두 진영의 이사 수 격차가 4석에서 5석으로 벌어졌습니다. 독립이사 4석은 양측이 2석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자문사 다수는 백인규 후보에게 찬성을 권고했고, 국민연금 역시 주총에 앞서 백 후보 찬성 입장을 정했습니다. MBK파트너스(MBK)와 영풍이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용어·배경

감사위원: 회사의 회계와 업무를 감사하는 이사회의 구성원입니다.

독립이사: 회사의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위치에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이사입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다른 안건과 나누어 별도로 뽑는 방식입니다. 개정 상법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이런 방식의 감사위원을 2명 이상 둬야 합니다.

3%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까지만 의결권을 인정하는 규정으로, 이번 감사위원 선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쟁점

고려아연은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1대 주주인 MBK·영풍 컨소시엄과 2대 주주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감사위원 1인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펀드 투자와 회계 처리를 놓고도 공방을 펼쳤습니다.

여러 출처를 종합해 AI가 작성하고 별도의 AI 교차 검수를 거친 요약입니다.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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