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디캠 중국산 납품 의혹 수사 착수
기사 7건 · 4개 매체 · 5시간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경찰이 2025년 도입한 보디캠이 중국산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보디캠은 경찰이 보안 강화를 위해 190억 원대 예산을 들여 도입한 장비입니다.
경찰청은 190억여원 규모 보디캠 1만4000대를 납품받는 사업을 2025년 5월 나라장터에 공고했습니다. 이후 2025년 7월에는 KT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단말기 제공은 물론 영상을 전송할 통신망 구축까지 사업 전반을 도맡았고, 그렇게 보급된 보디캠 1만4000여 대가 일선 경찰관들에게 지급됐습니다. 업체 측은 대만 공장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납품된 기기가 중국산 제품과 겉모습·기능이 비슷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애초 사업자 선정 당시 영상 유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국산 기기를 입찰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을 9월 8일 자체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KT와 컨소시엄 업체 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보디캠: 경찰관이 몸에 부착해 출동 상황을 촬영하고 이를 경찰 내부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현장 대응 전반이 녹화됩니다.
KT컨소시엄: KT를 주축으로 여러 업체가 결성해 경찰 보디캠 납품·통신망 구축 사업을 수행한 협력체입니다.
특정경제범죄처벌법: 경제 범죄 중 특정 유형의 범죄에 대해 가중 처벌을 규정한 법률입니다.
논조 라벨(비판적·중립·우호적)은 사건의 중심 대상에 대한 각 기사의 프레이밍을 AI가 자동 분류한 것으로,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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