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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 논의 조건 두고 입장차 보여

기사 3건 · 3개 매체 · 9월 7일부터 4일째 · 1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쉬운 요약
한눈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개헌 추진 언급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국민의힘의 요구를 개헌 논의에 크게 걸림돌이 되는 조건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9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면서 '현실 가능한 개헌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개헌을 원한다면 야당이 아닌 대통령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야당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인 9월 8일, 김민석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개헌 논의 착수 조건으로 내건 것에 대해 "크게 걸림돌이 되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국회에서 만나, 현행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적 원칙을 준수하며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용어·배경

개헌: 헌법의 내용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교섭단체: 국회에서 20명 이상의 의원을 가진 정당이 구성하는 단체입니다.

쟁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개헌을 추진하려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개헌보다 민생이 먼저라며 'ETF(상장지수펀드) 특검'과 '제주실종사망사건특검'부터 실시하자고 요구했고, 김민석 대표가 내세운 개헌의 본심이 권력구조 개편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개헌 논의에 크게 걸림돌이 되는 조건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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