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장동혁, 취임 후 첫 회동
기사 23건 · 7개 매체 · 8월 24일부터 10일째 · 8일 전 업데이트 · 아래 제목을 누르면 각 언론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언론사별 헤드라인 비교로 바로가기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월 2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두 대표는 여야 대표가 수시로 만나 대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지만, 대법관 제청과 부동산 현안에서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김 대표는 8월 17일 민주당 대표로 취임한 지 일주일 만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표실을 찾았습니다. 여야 대표가 단둘이 마주 앉은 것은 2024년 9월 이후 2년 만입니다. 김 대표는 "끊어질 수 없는 대화의 다리를 이어갔으면 한다. 정례화, 상시화를 넘어 (여야 대표 회동을) 수시화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장 대표는 "여야 대표실이 멀지 않지만 그동안 대화가 없었다. 수시로 대화하자는 제안에 적극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장 대표가 정부를 함께 견제하자는 뜻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JTBC는 김 대표가 장 대표를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제1야당 리더"라고 표현하는 등 덕담을 건넸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같은 날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진보당 김종훈 대표도 차례로 찾았습니다.
예방: 지위가 높거나 직책을 새로 맡은 사람을 찾아가 인사하는 일입니다.
상견례: 서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뜻합니다.
재제청: 대법원장이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를 다시 추천하는 절차로, 대통령이 앞서 제청된 후보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 문제가 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을 두고 두 대표의 시각이 갈렸습니다. 경향신문은 여당이 대법관 재제청을 조 대법원장의 노림수로 보고 추천위원회 재구성 조항이 이용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관한 법을 먼저 고치자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장 대표는 김 대표에게 "사법부 독립 위해 국민 편에서 역할 해달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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